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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의 백성과 새 언약의 유월절

아치콩 2025. 4. 3. 21:05

하나님을 믿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

모두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합니다.

 

그렇다면 성경은 어떤 사람들이 

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알려주고 있을까요?

성경을 통해서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.

 

먼저 구약시대에 장차 신약시대에 관해 주신 예언의 말씀입니다.

나 여호와가 말하노라
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 
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...
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
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
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
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
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
[예레미야 31장 31~33절]


새 언약을 세우신다고 하셨으니,

이 말씀은 신약시대에 관한 예언입니다.

 

신약시대에 어떤 사람들이

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예언되어 있습니까?

 

새 언약 하나님의 법이 마음에 기록된 사람들입니다.

 

따라서 신약시대 하나님의 백성

새 언약의 법을 지키는 사람들입니다.

 

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 새 언약을 지키지 않는다면

결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.

 

새 언약의 핵심 진리는 과연 무엇일까요?

 

 

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고

유월절 포도주를 가리켜 새 언약이라고 하셨습니다.

 

새언약의 핵심은 새 언약의 유월절입니다.

 

그러므로 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백성이지만

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.

 

예수님께서왜 유월절을 새 언약의 핵심으로 삼으셨을까요?

 

"유월절 안에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한

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담아 주셨기 때문입니다."

 

유월절에 먹는 떡예수님의 살로, 유월절에 마시는 포도주

예수님의 피

유월절을 통해,

우리 죄로 인해 십자가에서 죽음의 고통을 감당하신

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.

 

그래서 사도들은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킬 때마다

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전한다고 하였습니다.

 

유월절을 지킴으로 죽음의 고통도 마다하지 않으신

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전한다는 뜻입니다.

 

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킴으로 그리스도의 

희생과 사랑을 마음에 새긴 사람들

그들이 새 언약을 '마음'에 기록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.

 

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예언대로

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며

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마음에 새기는

하나님의 참 백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