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경은 예언서다/ 하나님의교회

사람은 

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존재입니다.

 

그러나 하나님은 처음부터

종말까지 내다보시는

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.

 

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은

장차 있을 일들을 정확하게 묘사한 예언서입니다. 

 

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예언은

틀림없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. 

 

" 예언을 주의하라" 는 말씀은

경홀히 여기지 말고 알기를 힘쓰라는 뜻입니다. 

 

성경의 예언을 알아야만

하나님께서이루시는 구속의 역사에

동참하여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성경의 많은 예언 중

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. 

 

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

70년간 바벨론에 포로로 사로잡혀 간 적이 있었습니다. 

 

그때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이스라엘을 해방시킨 사람이

바사 왕 고레스입니다. 

 

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의 왕이었던 

고레스가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?

 

고레스가 성경의 예언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. 

성경에는 고레스가 태어나기도 전에 

그의 이름과 할 일이 예언되어 있었습니다. 

 

첫 번째는 고레스가 열국을 정복할 것

두 번째는 예루살렘을 건축하고 이스라엘을 해방할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.

 

이사야서의 예언은 고레스왕이 이스라엘을 해방하기 약 170년 전에 기록되었습니다.

 

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바벨론을 정복했다고 생각한 고레스는

성경의 예언을 보고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셨음을 깨닫고

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 기록된 성경의 말씀대로 행한 것입니다. 

 

성경에는 이런 놀라운 예언들이 가득합니다. 

 

예수님에 대해 주신 예언들을 살펴보겠습니다. 

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
...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 
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 
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
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
[이사야 53장 1-5절]

이사야 서의 예언은 예수님 탄생하시기 700년 전의 기록입니다. 

성경은 장차 예수님께서 당하실 고난을 약 700년 전에 구체적으로 예언한 것입니다. 

 

이예 언 대로 예수님께서는 못과 창에 찔리셨고 채찍으로 맞으셨습니다

(마태복음 27장26-30,35절, 요한복음 19장 34절)

 

그리고 성경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신 

이후의 상황까지도 정확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. 

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
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
[이사야 53장 9절]

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다는 예언대로 

십자가에 운명하실 때 좌우편에 두 강도와 함께 하셨으며(마태복음 27장 38절)

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다는 예언대로

부자였던 아리마대 요셉의 묘실에 안치되셨습니다.(마태복음 27장 57-60절)

 

성경의 예언은 기록된 대로 틀림없이 이루어졌습니다. 

 

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예언도 살펴봅시다. 

 

이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

처녀인 마리아의 몸을 통해 탄생하셨습니다.(마태복음 1장 18-23절)

예수님께서 태어나실 장소도 (미가서 5장 2절)의 예언대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. (마태복음 2장 1-6절)

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파하실 곳도 (이사야 9장 1-2절)의 예언대로

갈릴리에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(마태복음 4장 12-16절)

 

성경의 예언들은 

기록될 당시에는 잘 이해되지 않더라도

반드시 이루어졌습니다.

 

그래서 성경의 예언을 멸시치 말라고 했습니다. 

 

예언을 멸시하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. 

 

그렇다면 우리는 남은 예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?

 

과거의 예언들이 말씀 그대로 이루어졌듯이 

남아 있는 예언들도 말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어야 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