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앙이 넘어가는 절기 유월절
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제정하셨습니다.
유월절은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 제정된 하나님의 절기입니다.
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노예로 살아가고 있을 때
이스라엘을 놓아 보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애굽에는 열 가지
재앙이 임했습니다.
성력 정월 십사일 밤에 내린 열 번째 재앙은 장자를 멸하는 재앙으로,
하나님께서는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집만큼은
재앙이 넘어가게 하셨습니다.
이날이 바로 유월절입니다.
이날, 위로는 애굽 왕 바로의 왕자로부터 아래로는 옥에 갇힌 죄소의 아들까지
모든 장자가 죽음을 당했으며, 애굽인의 집 가운데 죽음이 피해 간 집은 하나도 없었다고
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.
그러나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이스라엘 가정은
재앙을 면하고 구원을 얻었습니다.
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에
문 인방과 좌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
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
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
[출애굽기 12장 23절]
오직 어린양의 피가 발라져 있는 집만이 재앙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.
이 땅에 그리스도로 임하신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어린양의 실체이심을
사도들은 증거했습니다.
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하실 때 흘리신 피가 바로 유월절 어린양의 피입니다.
그러한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희생이 있었으므로 우리가 명절, 곧 유월절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하였습니다.
우리의 구속 곧 죄사함은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받았음을
성경은 일깨워주고 있습니다.
재앙은 물론이고 죄와 사망마저도 그리스도의 피에 의해 다 물러갑니다.
이 보혈을 우리 안에 두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 유월절이라는 생명의 진리를 우리에게
주셨습니다.
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친히 피로 세우신 언약입니다.
어린양의 피 없이는 재앙이 넘어갈 수 없습니다.
그래서 어린양의 실체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로
허락하시며, 이를 먹고 마시면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께서도
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.
그러니 우리는 반드시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켜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.
https://youtu.be/TBFB6x5rPus?si=zRU0Q4iBRvFGoefd
영상에서 보신 것처럼
재앙은 "불예측성"을 가집니다.
언제, 어디서, 어떤 재앙이 일어날지를 완벽히 알고 대비하는 건 불가능합니다.
운에 의해 재앙을 피해 가면 다행이지만 매 순간마다
운에 맡기는 건 너무 위험하고 무모하지 않을까요?
모든 인류에게는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이 필요합니다.
그 약속이 바로 "재앙이 넘어가는 새 언약 유월절"입니다.